일상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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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빨래할때 굳이 세탁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옷도 작지만 양말같은건 정말 작아서 빨래가 뒤섞이면 찾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세탁망을 사용하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은 했다. 어른 빨래에 사용하던 세탁망을 같이 쓰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기 세탁망이 따로 있었다... 세탁기도 세제도 빨래도 다 분리해서 하려는 마음은 없어서 같은 세탁기를 사용하되 빨래만 구분해서 어른 세제(퍼실 센서티브)로 빨래하려고 했는데 어른빨래랑 같이 하면 안좋다는 말이 많아서 세제도 새로 사고(네이처러브메레 오리지널), 세탁망도 따로 사서 빨래도 구분해서 하기로.. 세탁망은 보통 세트가 5종이고, 사각 2종+ 원형 3종이었다. 가격은 2만원 선 모윰의 세탁망을 선택한건 쁘띠엘린에서 체험할인으로 19900원에 구매할 수..

티몬에서 구매한 임부용 기모스타킹 두개!! 날이 부쩍 쌀쌀해져 맨다리에 옷을 입기에는 부담스럽고, 바지보다는 치마가 편해지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두툼한 밍크 스타킹 같은걸 사볼까 했지만 부해보일까 싶어 적당한 선에서 스타킹을 골라 구매해봤다. 극세사 65%와 폴리 35%로 이루어진 스타킹흡습성, 통풍성, 보습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부드러운 느낌에 배 부분도 잘 늘어나게 되어있다. 모양이 쬐끔 이상한 거 같긴 하지만입고나면 괜춘하다 기모스타킹으로 검색을 해서 구매하기는 했는데 기모소재는 아니다.도톰한 스타킹정도.신축성이 좋아서 갑갑한 느낌이 덜하고, 대신에 다리부분이 잘 흘러내려서 끌어올려줘야한다.아직 큰 추위가 없어서인지 춥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겨울에는 추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다. 반나절 신었는데..

임신 후 먹는것에 조심스러워 진 나.되도록이면 좋은 것만 먹고싶지만 안먹던 믹스커피는 왜 이렇게 땡기는 건지 일주일에 3잔은 먹는 듯하다.꼬르륵 소리가 난다고 무조건 배가 고픈 것은 아니고 꼭 뭘 먹어줘야 하는건 아니라고 한다.(가짜배고픔 증상인듯..)어쨋든 입이 심심하거나 배가 고픈 것 같다고 느낄 때 먹는 두유와 배즙이다. 두유/ 사무실 음료로 구비해두는 음료수들 중 그나마 먹을 수 있는건 두유이므로두유에 대한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ㅋㅋㅋ두유도 몸에 좋다는 거 많지만 맛없어...ㅠㅠ최대한 즐기면서 스트레스 없이 먹으려고 노력한다.여러가지 두유를 먹어보고 꾸준히 구매하는 두유는 "베지밀 검은콩두유 고칼슘"다른 것보다 진하고 맛있다. 호두나 아몬드 아니면 곡물류가 들어간 것은 고소하기는 하지만 약간 맹..

챙길 것도 챙겨 먹을 것도 많은 임산부.매일 먹고 있는 영양제는 4가지로 철분제/비타민D/엽산/유산균이다. 임신 전엔 유산균 한알 챙겨먹는 것도 귀찮아서 빼먹기 일쑤였는데, 귀찮아도 꼭 챙겨먹으려고 한다. 1. 철분제SK케미칼 헤모포민에스정보건소에서 받아온 철분제. 임신변비를 겪고 있었던 지라 남들보다 늦게 먹기 시작했다. (선생님과 상의 후 시기 늦춤)철분제먹으면 변비 심해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변비도 심해지고, 검고 초록색인 변을 봐서 깜짝 놀랬더랬다.지금은 해결된 상태인데,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안된다고 한다.그래서 철분제는 저녁에 유산균은 아침에 복용중철분제 때문에 변비가 더 심해졌다면 유산균 양을 더 늘려서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효과는 못봤지만) 2. 비타민D솔가 비타민D3 220..

임산부는 커피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한다. 나의 기쁨이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데...먹고 싶은걸 억지로 참아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기분 좋게 먹고 태교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도 예전만큼은 안먹고, 못먹고 있다. 그래서 알아본 임산부가 마시기 좋은 차.루이보스, 유자, 대추, 연잎, 국화, 감잎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건 '루이보스티'양수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예전에 잎차를 선물받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브랜드 명을 알지 못하기도 하고 그게 과연 루이보스티가 맞았는지도 가물가물했기 때문에 일단 맛보기용으로 선택한 것은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였다. 루이보스에 오렌지껍질 조각이 블렌딩되어 있는데 오렌지가 들어있긴 하지만 오렌지향이 첨가되어 있어서 약간 인위적인 향기가 난다.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