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장

사무실 실내화는 왜 이렇게 자주 더러워 지는건지..?빨아도 그때뿐이것도 정도껏 더러워야 빨면 깨끗해 지는거지 계속 빨다보면 힘은 힘대로 들고 빨아도 빤 것 같지도 않게 되버렸다. 버리고 사는 것도 한 두번. 마음에 드는 신발을 구하기도 힘들어서 이참에 제대로 찾아보자 싶었다.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사무실 실내화로 수많은 실내화를 봤지만 너무 투머치거나(사무실에서 어떻게 신어...), 색깔이 화사하다거나(금방 걸레될 듯..) 이런 저런 이유로 클릭한번 해보지 않고 지나치다가 드디어 발견 eva소재의 검정색실내화!!! 색상은 그레이와 블랙 두가지메이드인코리아 버켄스탁 에바를 신고 있는 나는 에바가 얼마나 폭신하고 신기 편한지 알고 있지만 다소 고무신스러운 디자인이라 잠시 고민하다가 정 아니면 반품하기로 하고 ..

하이패스는 있는데 충전기가 없어서 사용 못하는 상황...근데 충전 케이블 이름을 알수가 없다. 이름을 알면 찾기가 쉬울텐데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타입이 아니라 검색하는데 애를 좀 먹었다.나 빼고 다 아는지 검색을 이렇게 저렇게 해봐도 안나와서 한참 애를 먹다가 겨우 usb 2.0 mini 케이블인 것을 알고 구매했다. 이마트몰 쓱배송을 이용해서 구매했고, 가격은 5900원이다.오디오시너지 USB 2.0 mini 5Pin 케이블(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25055337&siteNo=6001&salestrNo=2115) 찾는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케이스에 하이패스 겸용 충전 케이블이라고 딱 적혀있다ㅠㅠ급하게 주문하느라 비싸게 구매했지만 인터넷으로 ..

사은품으로 어디선가 받아왔던 주방가위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2년만에 고장.없으면 없는데로 사지말고 그냥 있어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사야겠다 했는데불편해. 곁에 있을 땐 소중함으로 모르고 지낸다는 말처럼잘 안써서 필요없겠다 싶었는데 되게 불편해서 새로 하나 들이기로 했다. 평소 도루코 날이 좋단 말을 많이 들어봤기에 도루코 주방가위를 사려고 했지만 가격이 다른 것보다 확실히 비싸서 망설였다.마트 PB상품은 가위에 집게까지 더한 가격이랑 비슷. 그래도 한번 사면 오래쓰는 거고 저렴한 거 샀다가 금방 고장나서 버리느니 야무진 걸 사는게 낫겠다는 생각으로 더 비싸고 더 좋은 가위는 많았지만 굳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도루코 마이셰프 베이직 가위 101S를 선택했다. 구매처 : 롯데마트몰 매장배송도루코 베..

임산부는 커피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한다. 나의 기쁨이자 스트레스 해소 방법인데...먹고 싶은걸 억지로 참아서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기분 좋게 먹고 태교하라는 말을 많이 한다. 그래도 예전만큼은 안먹고, 못먹고 있다. 그래서 알아본 임산부가 마시기 좋은 차.루이보스, 유자, 대추, 연잎, 국화, 감잎 그 중에서 내가 선택한 건 '루이보스티'양수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예전에 잎차를 선물받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브랜드 명을 알지 못하기도 하고 그게 과연 루이보스티가 맞았는지도 가물가물했기 때문에 일단 맛보기용으로 선택한 것은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였다. 루이보스에 오렌지껍질 조각이 블렌딩되어 있는데 오렌지가 들어있긴 하지만 오렌지향이 첨가되어 있어서 약간 인위적인 향기가 난다.여름..

이달의 전자계산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발행할 수 있는데요 만약에 발행기간이 지난 이후로 발행을 하게되면 가산세가 발생합니다. 발행금액에서 공급하는자 1%, 공급받는자 0.5%의 가산세가 발생 예를 들어, 6월 계산서는 7월 10일까지 발행하면 문제가 없지만, 7월 11일에 발행하게 되면 가산세가 붙는다. 하지만 10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주말이나 공휴일이 지난 다음 평일까지 발행이 가능하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이면 월요일.혹시 월요일도 공휴일이면 화요일. 헷갈리다가 가산세를 물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말일까지 발행해야하는 계산서는 미리미리 정리, 확인해서 발행하도록 하자.

오이가 있으면 무가 없고, 무가 있으면 오이가 없는 우리집무만 넣자니 아쉽고, 오이만 넣자니 아쉽고, 양파는 거들뿐.. 때마침 무랑 오이가 있어서 피클을 담갔다. ~피클 만들기~ [재료] 오이, 무, 양파, 모닝고추[소스] 피코크 피클링스파이스, 물, 식초, 설탕, 소금 먼저 오이와 무, 양파, 모닝고추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큰 그릇에서 섞은 다음 피클 담을 유리병에 담아보고 양을 조절한다. 피클 맛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클링 스파이스!이것만 있으면 사먹는 피클 부럽지 않은 맛을 낼 수 있다.사실 처음 몇번은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귀찮아져서 사먹고 싶지만 피클링스파이스가 많이 남아서ㅠㅠ다 먹을 때까지는 일단 열심히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다. 피클 물은 물:식초:설탕=2:1:1 비율로 준비한다.냄비에..

카페 앞을 지나면서 든 생각...아니..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큰 길가도 아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도 아닌데 어떻게 보면 쌩뚱맞은 곳에서 만나게 된 세련된??? 카페 진교에 분위기 깡패 카페가 생기다니..안가볼 수 없잖아??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방문. 비가오는 날이라 외부사진을 깜박해서 지나는 길에 차에서 급하게 찍음가게 이름이 안나왔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은 느낌.내부 곳곳엔 대형 화분이 많이 있었다.내가 앉은 구석자리는 식물원에 온듯한...양쪽으로 식물들이 있었다.이름은 모르지만 어디선가 많이 봐왔던 식물.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다. 내가 마신 건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처음 간 카페에서는 유명한 메뉴 아니면 아메리카노를 맛보는데아메리카노 ..

면요리는 대체로 좋아하고, 집에서 자주 요리해서 먹지만사먹는게 맘편하고 맛있다고 생각하는 팟타이나 쌀국수는 집에서는 해먹을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청정원에서 팟타이 소스를 팔길래 냉큼 구매해뒀다. 집에 없는 재료가 있어서 만들어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드디어 만들어보게 됨 [재료]2인분 기준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청정원 정통 팟타이 소스하림 모어댄치킨 오리지널 큐브새우, 양파 1/2개, 계란2개, 두부 1/4모, 숙주나물 청정원 태국식 볶음 쌀국수면(200g)은 한봉지에 5인분이 들어있다. 1인분씩 분리가 되어있어서 사용하기에 편함.청정원 정통 팟타이 소스(380g)은 약 3~4인분이라고 적혀 있어서 오늘 요리에는 반 정도 사용했다. 모어댄치킨 오리지널 큐브는 데워서 샐러드 위에 올리면 근사한 치킨..

맛없는 치킨 해치우기-치킨마요 오랜만에 올리는 밥상늦은 저녁 마트에서 떨어 치킨을 덥썩 집어왔는데..남기고 말았다.치킨은 시켜먹는 걸로....식은게 문제가 아니라 딱딱하고 기름진 맛.차라리 후라이드면 나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하여튼 별로였다. 조금 먹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길 약 일주일이 되어가는지라 먹고 치우는게 시급했다.인터넷에서 요리법 검색에 들어간다.(만개의 레시피-시크제이맘님 레시피 참조-http://www.10000recipe.com/recipe/6873197) 치킨마요...!!! [재료]남은 간장치킨 몽땅, 양파 작은거 1개, 달걀 2개, 김가루, 마요네즈, 쪽파 [소스]간장 3숟갈, 맛술 2숟갈, 올리고당 1.5숟갈 1. 남은 치킨을 뼈를 발라 잘게 뜯어준다. 2. 달걀 2개를 스크램블로 준비..

지난주에는 사천에 재첩국,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앞들식당에 다녀왔다.한 오년전까지만 해도 자주 방문했었는데 오랜만에 근처를 지날일이 있어 방문했다. 아//// 맛은 여전하였으나 가격이 너무 오른 관계로... (메뉴판, 가격표 아래에 첨부)충격을 받고 잠시 주문을 미룬채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잠시 했지만이날이 아니면 언제 또 방문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낙지볶음 2인분을 주문.. 낙지도 통통하고 채소도 아삭거리고, 당면도 맛있었다.양념이 매콤달달해서 밥에 비벼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다 싶다..양은 2명이 먹기엔 충분히 넉넉했지만 2인이상만 주문이 가능하고, 1인 1주문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권이 없었다. .계란말이는 여전히 두툼했고, 고등어도 여전히 빠삭했다.반찬 리필도 잘 해주시고하지만... 가격이...